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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이야기/1인 출판사

2011년 2월 중앙도서관 납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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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다시 책을 만들고 중앙도서관에 납본을 하러 갔습니다.
1년새 납본 절차가 다소 변화가 있었습니다.
( 예전 납본 후기 2008/11/28 - 중앙국립도서관 납본하기 )

납본하는 곳은 동일하지만(아래 지도 참조), 보상대금 청구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도서의 경우 자료기획과 (지도내 화살표)로 가셔야 하고, 국립중앙도서관 본관이 아닌 옆에 있는 건물입니다.

주) 중앙도서관 자료기획과



일단 바뀐 납본 절차는 http://www.nl.go.kr/intro/task/nl1_06_01_01.htm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납본·보상청구서가 1장의 서류로 간단해 졌습니다.
그리고, 보상청구를 하려면 이제는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나라빌(http://www.narabill.kr)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참으로 작명센스는 발군입니다. =..=

그런데 일단, 나라빌을 이용하는 절차는 간단하지만,
청구서 작성과정에서 담당자를 찾고자 해도 알 길이 없습니다.



삽질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바로 전화를 걸어서 문의했습니다.
담당자는 아래에 있는 분을 찾으시면 됩니다. ※ 2011.2.28 기준 담당자입니다.
(도서의 경우이므로 다른 자료형태인 경우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납본도서 정보를 기재해서 계산서를 작성한 후에 요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건당 600원)
카드로 결제하려면 1,0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1,200원을 요금 충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구서 제출을 위한 전자서명(공인인증서)이 필요한데요.

"기업 범용(110,000원) 또는 전자세금계산서용(4,400원) 공인인증서"만 가능합니다.

1인 출판을 하시는 분이면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으시는게 저렴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개인사업자용 통장을 만드시고, 기업용 인터넷 뱅킹에 가입해야만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즉,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바뀐 납본절차는 안내도 비교적 잘 되어 있고, 미리 공인인증서만 잘 준비하신다면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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