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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이야기/1인 출판사

통신판매업 신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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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책 한 권 직접 만들어서 팔기가 이리 번거로울 줄이야...
겨우 300권 찍어 놓고 할 일이 많은 것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교보문고 직거래나 Yes24 등에 직거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배본업체(책을 서점에 배송하는 일을 대행)를 써야 한다길래 좌절중... orz...
배본업체를 쓰면 남는게 없을 뿐더러 오히려 돈이 더 들어갈지도 모른다. ㄷㄷㄷ~

어쨌든 블로그, 카페 등에 예약판매 글을 올렸더니
현재까지 5권이 예약되는 경사(?)가 생겨 잠시 흐뭇! 현재 판매율 1.67% 기록 중!

아무래도 G마켓, 11번가, 옥션 등에서 팔아볼까 하고
(도서상품검색에도 뜰지도 모른다는 바람이 있음. 안뜨면 낭패...)
오늘 통신판매업 신고 했다.
(전화로 송파구청 지역경제과에 간이과세자도 꼭 해야되냐고 했더니 필수 사항이라고...)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알아보니 전자민원으로 신청 가능!

http://www.egov.go.kr/main?a=AA020InfoCappViewApp&HighCtgCD=A07002018&CappBizCD=11300000006 

신청서에 호스트소재지 등은 G마켓이나 옥션 등의 정보를 기재하면 되는데,
2군데 이상 파는 경우에는 1곳을 대표로 적으면 된단다.
덕분에 구청에 2번 갈 일을 1번 줄여서 좋았다는...  


간이과세자(년 4,800만원 매출미만)는 제외지만
면허세 45,000원이던데 나오면 어쩌나 걱정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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