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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이야기/일상다반사

아이폰 4G 올레폰케어 보상신청 (구 쇼폰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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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G를 신나게 사용하던 중에 전면 강화유리를 깨먹었습니다.

그래서 거금 29만원을 들여서 리퍼(refurbish) 받았습니다.
리퍼 받은 곳은 대우일렉서비스 강남점 이고, 무려 1시간여의 대기 시간을 보내고 나서 5분만에 교환.
전면 강화유리는 부분수리, 교체 불가고 무조건 리퍼입니다.
리퍼받게 되면 데이터 백업은 해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컴퓨터에서 iTunes를 이용해서 백업받아 놓고 가면 됩니다.


어쨌든 올레폰케어(예전엔 쇼폰케어)에 고급형(월4000원, 자기부담금 5만원)으로 가입해 놓았었기 때문에 www.ollehphonecare.co.kr 에 가서 전화로 보상신청을 하고 접수번호를 받았습니다.


접수번호를 받고 난 후에 진행상태를 확인하면 아직 서류접수 전이라 서류 미제출로 나옵니다.


필요한 서류는 4가지 입니다.
1. 사고경위서 (자필작성, 올레폰케어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2. 견적서 (수리센터에서 발급)
3. 전산영수증 (수리센터에서 발급, 카드/현금영수증)
4. 신분증 사본





사고경위서에 보면 iphone의 경우 통화내역서를 내라고 되어 있는데, 리퍼받는 경우에는 필요없는지 내란 얘기도 없었고, 실제로 안내고 보상접수를 끝냈습니다.


해당파일을 전송하고 나서 다음날 확인해보니, 승인되어 있더군요.


보상금은 7영업일 정도 후에 지급된다고 했으니
한 10일 정도 후에 29만원에서 5만원 빼고 24만원이 나올 것 같습니다.

※ 5월 17일 추가 : 오늘 계좌로 24만원 입금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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