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했던가... 하긴 맞는 말이다. 절을 옮길 수는 없으니 움직일 수 있는 중이 떠나야지 어쩌겠는가. 이제 보니 벌써 2007년 9월 말이 성큼 다가와 있다. 어느새 2007년도 3/4가 지났다. 2005년 9월 말에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으니, 능력껏 먹고 살겠다는 신조(?)로 이 길로 뛰어든지가 어느새 2년인가. 슬슬 지금 다니는 학원도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새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들떠서 희망에 찼던 시기도 있었고, 실망도 했다. 마음이 가지 않는 곳에서 불편함을 느끼며 다닐 이유야 없지 싶다. 게다가 이미 이 곳에서는 "희망 더보기 이전 1 ··· 145 146 147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