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칸] - 간만에 얻어 걸린 秀作 간만에 쉬는 날 영화 한 편 보자는 생각에 선택한 영화. "내 이름은 칸" http://www.mynameiskhanthefilm.com/ 근래 볼만한 영화가 전혀 없고(시간도 없었지만), 그나마 최근에 봤던 127시간은 그다지 언급할 꺼리가 없었는데... 이 영화는 여가 시간을 뿌듯하게 보내게 해준 괜찮은 영화입니다. 으레 그렇듯 주인공들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매끄럽고, 생각할 꺼리도 있고 감동도 있는 영화입니다. 자폐증(정확히는 Asperger's syndrome)인 남자 주인공 칸의 이야기. 인도에서 태어나 별 볼일 없을 것 같은 한 아이가 18세에 미시건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가는 동생(!! 이게 더 충격) 덕분에 미국땅을 밟고, 거기서 미모의 이혼녀(?) 만디라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