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선생께서 카메라를 지르셨다...
지르신 카메라는 이것!
우왕ㅋ굳ㅋ 부럽~
어쨌든 사진을 찍어줘야 할 모델을 둘이나 둔 이선생과... 독신인 이 몸과는 카메라에 대한 필요성에 차이가 있으니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
어쨌든 위 카메라 구입은 15만원 선보상 혜택이 있으니... 그건 아무 카메라나(1회용제외) 주면 된다는 것...
이선생이 canon powershot G2를 갖다 버리겠다는(?) 소리에 냉큼 그건 나 주고 내가 가진 카메라를 갖다 바치자고 제안했다.
물론 이선생은 흔쾌히 수락... ㄲㄲㄲ
나의 기억에 의하면 canon powershot G2는 한때 여러 사람의 선망이었던 그 카메라! 라는 기억이 있으니 냉큼 제안한 것인데...
어잌후~
카시오 EX-Z4는 2003년형... powershot G2는 2001년형이 아닌가!@#!@#
실제로 두 물건을 비교해 보면 카시오 exilim은 똑딱이 캐논 G2는 웅장한 바디를 자랑한다.
쿨럭~
어쨌든 이미 내 카시오 exilim이 white balance가 맛탱이 가고 있음을 알고 있던지라...
그럼에도 G2를 갖고 싶었으나 이런 상황이면 잠시 갈등하기 마련이다.
일단 사진이나 함 찍어보자...
CASIO Exilim EX-Z4 |
Cannon Powershot G2 |
언뜻 보기에도 G2의 승리... 짝짝짝~
(포커스가 잘 맞는 듯... 느낌상 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힌 것 같다...)
다만 exilim이 sd 1G 메모리를 쓰고, 노트북 카드리더기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G2는 256CF (헉!)를 쓰고 리더기도 없어서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응? 바로 인식도 안된다는...) 케이블 연결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만...
G2의 화질이 헐 낫지 않느냔 말이다. ㅋㅋㅋ
그런 이유로 과감하게 G2의 손을 들어주고 꿀꺽~ 하기로 결심했다.
안녕~ exilim ㄲㄲㄲ 사실 이것도 형이 줘서 걍 쓰던 거지만... 한때 나와 미쿡에도 다녀오고 그동안 여러모로 잘 써왔는데 이렇게 보내기로 했다.
사실 G2 구입가 >> Exilim 구입가 인 관계로 G2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한다.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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