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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이야기/책

식스픽셀 - 인터넷 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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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을 아십니까?

영화배우 중에 어떤 배우라도 배우들 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을 따져보면 결국 6단계면 케빈 베이컨과 함께 영화판에서 연결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티핑 포인트에서는 이 케빈 베이컨의 6단계를 거론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인맥을 가진 커넥터(connector)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만...

2010/05/06 - Tipping point - 유행의 시작점

케빈 베이컨의 6단계를 Six degree of separation 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읽은 책의 제목은 식스픽셀-Six Pixels of Separation 입니다.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미치 조엘 (8.0,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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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pixel)은 모니터 상에 표시되는 최소 화소단위를 얘기하는데, six pixels of separation 이라면 그야말로 인터넷과 모바일이라는 IT 기술 덕에 이제는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타인과 직접적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누구나 궁금한 것, 알고 싶은 것을 알고 싶으면 컴퓨터 앞에서 구글링해서 정보를 얻는 시대에 온라인이야 말로 새로운 마케팅, 비지니스 수단이 된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신뢰'를 쌓는 것은 진정 많은 시간과 노력, 댓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열정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이 책의 요지 입니다. 그러한 '신뢰'는 결국 성공적인 비지니스의 기반으로 보상받게 됩니다. (최근 읽고 있는 혼.창.통의 이야기에 따르면 혼을 담은 행동이어야 하겠군요...)

누구나 알고 있기에 이젠 늦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직도 기회는 충분하기 때문에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1인 미디어 등을 통해 개인의 브랜드를 알리고 새로운 비지니스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평소 블로그,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비지니스에 관심이 있던 분은 한 번쯤 읽어보면서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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