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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이야기/영화

베오울프(Beowulf) - 영화보단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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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이 이름 만으로 본 영화...
게다가 CGV 오리에서 거금 1만원을 들여 디지털 3D 입체로 관람을 했다.
물론, 수악중독과 함께... 낚은 것 같아서 미안!

왜 나는 더 알아보지 않은 것인가?!@ 이 영화가 애니메이션임을 말이다. =.=
그럴싸한 판타지 - <반지의 전설>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럴싸한 - 를 기대했건만...
(스포츠 신문 기사에는 반지의 전설을 뛰어넘는다는 구라를 서슴없이 날리기도 했다.)

보라~ 실사로 알고 보다가 어색함을 느끼면서 갸우뚱 할 정도의 멋진 그래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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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안젤리나 졸리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너무 드문드문 나오는 관계로...
보다가 초반부에는 졸아버렸다. ㅠ.ㅠ  ☜ 물론, 영화가 졸릴 정도라기 보다는 피곤해서 일 것이다.

줄거리?! 없다. 정말이다.
다만... 여자(?)에게 홀리는 남자와 그 남자가 자기가 뿌린 씨(?)를 거두는 것이라 할까...
항상 영화의 예고편은 기대를 갖게 한다.


 

 

하지만 영화속에서의 장면은 이런 식이랄까.... 응? 만화같은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 정도의 괜찮은 화면을 뿌려준다.

영화는 나중에 오락을 사실 분이라면 스토리를 알아야 하니까... 함 보셔야 할 듯...
그렇다 이 영화는 영화자체가 아닌 영화와 오락을 함께 팔기 위한 상업전략의 산물인 것이다.
오락 안 하실 분이라면... 판타지 광팬이 아닌 다음에야 다른 영화를 보는게 어떨까 싶다.
근데 내가 가진 PSP로도 나오는지 모르겠군... 나와도 살 일은 없지만 말이다. ㅋㅋ
 

휴우... CGV 하반기에도 관객이 몰릴 영화는 없는 것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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